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5년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한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북도지사 재임 기간 동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프로젝트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등 구체적인 행정 성과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공약 중심 정책과 차별점을 부각했습니다. 특히 보수층의 견고한 지지와 실용주의적 정책으로 중도층 확대를 모색하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에 대한 재정 부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대선 출마 당시 '이이제이(以李制李)' 전략을 내세우며 이재명 후보를 꺾을 유일한 카드임을 자처했습니다. 그는 20년 국정원, 10년 국회, 7년 현장 도지사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검증된 인물로 소개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출마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2026년 7월, 이재명 대통령과의 공식 석상에서 뒷짐을 지고 악수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태도 논란은 이철우 지사의 정치적 행보와 맞물려 다양한 해석을 낳았습니다. 일부에서는 그가 보수 진영의 확고한 정체성을 드러내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표출한 것으로 보았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정치적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처럼 이철우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 속에서 보수층 결집과 동시에 대중적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