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 농양은 유방 조직 내에 고름이 고이는 상태를 의미하며, 유방염이 진행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초기에는 유방의 통증, 부기, 피부 발적, 열감 등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고름이 찬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고름 분비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수유 중인 여성뿐만 아니라 비수유기 여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유방 농양의 증상을 단순 젖몸살과 혼동하기 쉽다고 강조합니다. 유방염 초기에는 발적, 열감, 국소 통증과 함께 고열, 오한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농양으로 진행되면 염증 부위 중심부에 말랑하거나 출렁거리는 멍울이 만져지고, 극심한 통증과 함께 악취 나는 고름이 배출될 수 있어 24시간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신속한 전문의 진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유방 농양은 세균 감염, 유선염 악화, 면역력 저하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유두 상처를 통한 세균 침투나 유즙 울체로 인한 유선염이 방치될 경우 농양으로 발전할 위험이 커집니다. 초기에는 항생제 치료로 호전될 수 있으나, 농양이 형성된 경우에는 고름 배출과 같은 추가적인 처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자가 진단보다는 의료기관 방문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