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의 유통기한은 제품 판매가 가능한 기간을 의미하며, 소비기한은 적절한 보관 조건에서 섭취가 안전한 기간을 뜻합니다. 많은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지나면 계란을 즉시 폐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냉장 보관 상태에 따라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경과한 계란이라도 보관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계란의 섭취 가능 여부에 대해 보관 상태를 최우선으로 강조합니다. 냉장고 안쪽 등 일정한 저온에서 보관된 계란은 유통기한이 다소 지났더라도 섭취가 가능하다고 보지만, 실온에 두었거나 온도 변화가 잦았던 계란은 신선도 저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특히 껍데기에 금이 가거나 깨졌다면 신선도와 관계없이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계란의 신선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물에 띄워보는 실험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신선한 계란은 물에 가라앉지만, 오래된 계란은 내부 공기층이 커져 물에 뜨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물에 뜬다고 해서 무조건 상한 것은 아니므로, 최종적으로는 계란을 깨뜨려 냄새와 노른자, 흰자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이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