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갈비 조리 시 핏물 제거는 잡내를 없애는 중요한 과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고기에서 나오는 붉은 액체는 실제 피가 아닌 미오글로빈이 섞인 육즙입니다. 냉동 LA갈비는 해동 시 수분과 미오글로빈이 함께 빠져나와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
따라서 핏물을 무조건 완전히 제거하기보다는 적절한 방법으로 손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LA갈비 핏물을 찬물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고 물을 한두 번 갈아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뼈를 가로로 절단하는 LA갈비의 특성상, 핏물 제거보다 절단면에 남아있는 미세한 뼛가루를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어내는 것이 잡내 제거에 더 중요합니다. 너무 오래 담가두면 고기 맛과 육즙이 손실될 수 있습니다.
냉동 LA갈비는 조리 전날 냉장실에서 8~12시간 천천히 해동하는 것이 육즙 손실을 줄이는 비법입니다. 핏물 제거 후에는 키친타월로 고기 표면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양념이 잘 배고 구울 때 타지 않습니다.
생LA갈비는 냉장육으로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소LA갈비는 냉동육으로 찜 요리에 적합하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