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유청분리는 일반 요거트에서 액체 성분인 유청을 제거하여 꾸덕하고 단단한 질감의 그릭요거트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요거트의 수분 함량을 줄여 농축된 질감을 얻는 원리로, 유청 분리 시간이 길어질수록 요거트는 더욱 되직해집니다. 특히 젤라틴이나 펙틴 같은 겔화제가 없는 숙성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시판 요거트 중 서울우유 더 진한 플레인 요거트 등이 유청 분리에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공적인 요거트 유청분리를 위해서는 냉장 상태를 유지하며 분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요거트를 유청분리기에 부은 후 스프링 없이 4~6시간 자연 분리하고, 이후 강력 스프링을 사용하여 8시간 이상 압착하면 크림치즈 질감의 꾸덕한 그릭요거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때, 유청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요거트의 농도, 양, 면포의 촘촘함 등을 확인하고, 분리된 유청은 라씨나 리코타 치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청 분리 시간은 요거트의 종류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므로, 특정 시간보다는 원하는 질감을 기준으로 중간중간 확인하는 것이 가장 실용적입니다. 숟가락으로 떠봤을 때 흐르는 정도나 형태 유지 여부를 통해 꾸덕함을 조절할 수 있으며, 만약 너무 단단해졌다면 분리해 둔 유청을 소량씩 다시 섞어 농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한 조절 팁은 아래 블로그 후기들에서 더욱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