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의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가 조인성, 박정민 주연으로 개봉하여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휴민트(HUMINT)'라는 정보 수집 방식을 소재로, 블라디보스토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물들의 복잡한 첩보전을 그립니다. 특히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은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작품으로, 라트비아에서 촬영하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영화는 국제 범죄를 추적하는 국정원 블랙 요원 조 과장(조인성)과 북한 국경 지역 실종 사건을 조사하는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신세경은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박해준은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역으로 출연하여 네 인물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형성합니다. 영화는 단순한 총격과 추격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관계가 첩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블로거들은 조인성과 박정민의 팽팽한 대립과 연기 시너지를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습니다. 특히 조인성이 박정민에게 '멋있는 게 쉬운 줄 알았나? 고통의 길 어서 와'라고 농담한 인터뷰 내용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휴민트'는 2026년 2월 11일 극장 개봉 후 4월 1일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으며, 누적 관객수 약 197만 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