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사용자들이 새 기기로 교체하거나 초기화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은 기존 데이터를 안전하게 옮기는 방법입니다. 과거에는 아이튠즈를 통한 PC 백업이나 아이클라우드 유료 용량 결제가 필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윈도우 PC에서도 무료 앱을 활용하여 아이폰 백업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iOS 12.4 이상 기기에서는 '빠른 시작' 기능을 통해 PC 없이도 두 기기를 나란히 두는 것만으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여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윈도우 PC에서 '애플 기기(Apple Devices)' 앱을 설치하면 맥북 없이도 아이폰 백업이 5~10분 내외로 완료된다는 점을 큰 장점으로 꼽습니다. 이 앱은 아이튠즈를 대체하는 애플의 공식 관리 도구로, USB 케이블 연결 후 화면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간단하게 백업을 마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이그레이션 진행 시 배터리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두 기기 모두 충전기에 연결하고 안정적인 Wi-Fi 환경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됩니다.
아이폰 백업 및 복원 시에는 iCloud 백업과 PC 백업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 상황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iCloud 백업은 Wi-Fi를 통해 편리하게 복원할 수 있지만, PC 백업은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데 유리합니다. 특히 새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옮길 때는 초기 설정 화면에서만 마이그레이션이 가능하므로, 이미 홈 화면까지 설정했다면 공장 초기화 후 재진행해야 한다는 점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