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의 첫 스크린 주연작인 영화 ‘더블패티’가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아이린이 앵커 지망생 현지를, 신승호가 씨름 유망주 우람을 연기한 청춘 성장 영화로, 밥 한 끼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개봉 당시 전국 누적 관객 1만 5,383명을 기록했으나, 작품의 의미와 흥행 규모를 분리하여 평가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블로거들은 ‘더블패티’의 흥행 성적보다는 아이린과 신승호의 특별한 인연에 더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신승호가 과거 백화점 보안팀 아르바이트 중 레드벨벳 팬사인회에서 아이린의 근접 경호를 맡았던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경호원과 스타로 스쳐 지나갔던 두 사람이 훗날 한 영화의 남녀 주인공으로 재회한 스토리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는 반응입니다. 일부 블로거는 신승호가 원래 축구선수였다는 점까지 언급하며 그의 다채로운 이력을 조명했습니다.
이처럼 ‘더블패티’는 단순한 흥행 성적을 넘어선 비하인드 스토리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를 관람하기 전 신승호와 아이린의 특별한 인연을 미리 알아둔다면, 두 배우의 연기뿐만 아니라 작품 외적인 드라마틱한 요소까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두 청춘의 모습과 현실 속 두 배우의 재회가 묘한 감동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