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구내염은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병 초기에는 어린이집 등원이 어렵습니다. 특히 엔테로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등은 발열과 함께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초기 2~3일간 전염력이 가장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 시기에는 침이나 식기 접촉만으로도 바이러스가 쉽게 옮겨갈 수 있어 단체 생활을 중단해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아기 구내염의 전염 여부가 원인에 따라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수족구병과 단순포진 구내염은 전염성이 있지만, 아프타 구내염은 전염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어린이집 등원 가능 시점은 단순히 날짜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해열제 없이 체온이 24시간 이상 정상으로 유지되고 입안의 궤양이 아물어 침 흘림이 줄어드는 때라고 공통적으로 언급합니다.
구내염으로 인해 입안 통증이 심할 때는 뜨겁거나 짜고 신 음식 대신 차갑고 부드러운 유동식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살짝 얼린 보리차는 입안 열감을 식히고 통증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탈수를 막기 위해 작은 숟가락으로 수분을 자주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진료 확인서를 받아 등원하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