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고 체내 수분 및 전해질 균형을 조절하는 핵심 장기입니다. 신장 기능 저하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혈액검사에서 크레아티닌 수치 상승이나 추정 사구체여과율(eGFR) 감소,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확인 등을 통해 신장 이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는 대부분 내과나 신장내과에서 진행하며, 필요시 초음파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합니다.
신장 기능 검사는 주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혈액검사에서는 크레아티닌과 요소질소(BUN), 전해질 수치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eGFR을 계산합니다. 소변검사에서는 단백뇨나 혈뇨 여부를 파악하며, 특히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은 신장 손상 평가에 중요한 지표입니다. 검사 전 금식이 필수는 아니지만, 격렬한 운동이나 다량의 육류 섭취는 크레아티닌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성콩팥병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주요 원인으로, 질환이 진행되면 투석이나 신장이식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에서 신장 기능 이상 소견을 받았다면, 가까운 내과나 신장내과를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혈액투석이 필요한 경우, 대한신장학회에서 제공하는 '투석전문의/인공신장실 찾기' 서비스를 활용하여 거주지 근처의 의료기관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 전 해당 병원에 직접 문의하여 투석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