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수안보에 위치한 새봄농원은 약 2만 평 규모의 사과 농원으로, 7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다양한 품종의 사과 수확 체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별도의 체험비 없이 수확한 사과 무게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1kg당 6천 원의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1인당 최소 2.5kg 이상의 사과를 수확해야 하는 규정이 있어 방문객들은 충분한 양의 사과를 직접 따갈 수 있습니다.
새봄농원에서는 아오리, 홍옥, 홍로, 부사 등 시기별로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만날 수 있으며, 9월 말부터 10월 초에는 부사 수확 체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일부 방문객들은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아 사과 색깔이 덜 붉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이는 자연 그대로의 재배 방식이며 맛과 신선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농장 측은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통해 당일 수확 가능한 품종과 작황을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새봄농원 사과따기 체험은 잘 정돈된 실내 체험장이 아닌 실제 사과밭에서 이루어져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사과를 직접 찾아 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과를 딸 때 가위가 필요 없어 안전하며, 나뭇가지 끝의 꽃눈을 보호하며 조심스럽게 수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안보온천이나 수주팔봉 등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가을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에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