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식 수건은 뛰어난 흡수력과 휴대성으로 수영 등 스포츠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특히 물기를 머금은 후에도 짜서 반복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 수건과 차별화되며,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용자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냄새나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블로거들은 습식 수건의 관리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합니다. 일부는 사용 후 즉시 건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젖은 상태로 장시간 방치하면 세균 번식과 악취의 주범이 된다고 지적합니다. 반면, 세탁 시 섬유유연제 사용을 피하고 식초를 활용한 헹굼을 권장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는 섬유유연제가 수건의 방수 코팅을 약화시켜 흡수력을 저하시키고 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습식 수건을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 직후 수건을 완전히 펼쳐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리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또한, 2~3회 사용 후에는 세탁망에 넣어 미지근한 물로 울 코스 단독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곰팡이가 이미 발생했다면 미온수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10분 정도 담근 후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