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배우 손예진의 젊은 시절 모습이 CG 디에이징 기술로 구현되어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극 중 과거 회상 장면에서 등장하는 손예진의 10대 얼굴이 실제 분장이나 아역 배우가 아닌, 현재의 손예진이 직접 연기한 후 CG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제작 과정에서 손예진의 20대 초반 대표작인 영화 '클래식' 당시의 실제 모습을 참고하여 젊은 얼굴을 구현했습니다. 단순히 현재 얼굴을 젊게 보정한 것이 아니라, '클래식' 시절의 부드러운 얼굴 윤곽, 볼륨감, 눈과 눈썹 주변의 인상, 턱선 등을 세밀하게 재현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배우 나나와 유병재조차 CG임을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습니다.
블로거들은 손예진 본인조차 완성된 장면을 보고 "진짜 내 20대 같다"고 느꼈을 만큼 자연스러웠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23년 전 '클래식' 속 손예진의 얼굴을 다시 보는 듯한 기시감을 선사하며, 과거 자료와 현재 촬영을 연결하는 디에이징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