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는 수확 후에도 호흡과 숙성이 계속되는 과일로, 보관 온도에 따라 과육의 변화 속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9월에 많이 나오는 홍로사과와 같은 품종은 저장성이 좋은 부사보다 실온 보관 시 푸석해지기 쉬워 초기 보관법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단맛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보관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사과를 며칠 내에 먹을 양이라면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실온에 두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장 보관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훨씬 유리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홍로사과의 경우 실온에서는 3~5일 이내, 냉장 보관 시에는 1~2주 안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이는 유통기한이 아닌 맛있게 먹기 위한 권장 기간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사과를 오래 보관하려면 상처가 있거나 무른 사과를 먼저 골라내고, 냉장 보관 시에는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싸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수분 손실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가 다른 과일과 채소를 빨리 숙성시킬 수 있으므로, 다른 농산물과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