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A는 시각 기능 유지, 면역력 증진, 세포 성장 및 피부와 점막 건강에 필수적인 지용성 영양소입니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의 시각 적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결핍 시 야맹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무조건적인 영양제 섭취보다는 식단을 통한 균형 잡힌 섭취가 권장됩니다.
비타민A는 동물성 식품의 레티놀 형태와 식물성 식품의 베타카로틴 형태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당근, 고구마, 시금치 등 녹황색 채소와 달걀, 유제품, 일부 생선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 비타민A로 전환되므로, 다양한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과 함께 섭취할 때 흡수율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타민A는 과다 섭취 시 체내에 축적되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영양제 복용 전에는 반드시 제품 라벨의 1일 섭취량과 다른 보충제의 함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성인의 하루 권장량은 남성 900μg RAE, 여성 700μg RAE이며, 임신 및 수유기에는 필요량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가 비타민A 부족 때문이라고 단정하기보다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