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는 2023년 전두측두엽 치매(FTD) 진단을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는 남편의 건강 상태를 대중에게 꾸준히 알리고 있으며, FTD가 알츠하이머와 달리 기억력보다는 언어 처리 영역에 영향을 미쳐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엠마 헤밍은 브루스 윌리스의 신체는 건강하지만 뇌 기능이 저하되고 있다고 전하며, 가족들이 새로운 소통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은 남편의 사후 뇌를 연구 목적으로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는 전두측두엽 치매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어려운 결정으로, 엠마는 FTD 환자와 간병인을 위한 기금을 발족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현재 가족과 떨어진 별도의 장소에서 24시간 전문 돌봄을 받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도 있었으나 엠마는 환자에게 최적의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의 전처 데미 무어와 현재 아내 엠마 헤밍 윌리스는 아버지의 날 등 특별한 날에 함께 브루스 윌리스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존경을 표현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들은 이혼 후에도 서로를 가족으로 존중하며 브루스 윌리스의 투병 생활을 함께 지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엠마 헤밍은 간병인들을 위한 조언으로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용기라고 강조하며, FTD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