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2026년 6월 출범하여 인천시의 재정 상황과 주요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인수위는 전임 유정복 시정에서 발생한 약 5조 5천억 원 규모의 재정 부담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를 시민들에게 보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수위는 인천시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민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인수위의 재정 분석 결과에 대해 전임 시정과의 입장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인수위는 5조 5천억 원의 잠재적 재정 부담이 민선 8기 핵심 정책과 선심성 사업 확대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한 반면, 인천시는 이러한 재정 해석이 일방적이라고 반박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F1 그랑프리 유치 중단과 글로벌 톱텐시티 정책 폐기 등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권고하며, 재정 정상화와 효율적인 행정 운영에 중점을 두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박찬대 인수위는 재정 정상화를 위해 지출 구조조정, 사업 재검토, 세입 확충, 지방채 활용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인천e음 캐시백 확대와 같은 민생 회복 프로젝트는 지방채 발행 없이 추진한다는 원칙을 세웠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요 개발사업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시 본청 차원의 관리 감독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인천시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