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최근 국립의대 후보 대학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재검토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목포권 의원들이 제기한 평가 기준의 불공정성 주장에 대해, 이미 세 차례 법적 검토를 완료했으며 교육부에 문제를 제기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남권 의료체계 확충 요구와 맞물려 시의회 내에서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의원들은 국립의대 부지 평가 기준 중 '사용 권원' 반영의 적절성과 순천대의 교원 확보 계획에 의문을 제기하며 심사 과정의 일관성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민형배 시장은 서남권을 행정 중심지보다는 산업 기반을 키워 지역 경제 성장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국립의대 선정 논란을 넘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차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공방은 시장의 소통 방식과 리더십에 대한 다양한 평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형배 시장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도 국립의대 선정 논란에 대해 객관적인 하자가 확인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목포 등 서남권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산업 육성 방안을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국립의대 문제는 통합특별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로, 향후 지역 균형 발전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 마련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