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복합치주염은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까지 손상되는 심각한 잇몸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미미하여 자각하기 어렵지만, 양치 시 잇몸 출혈, 잇몸 부기, 입 냄새, 치아 사이 음식물 끼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진행되면 잇몸이 내려가 치아가 길어 보이거나 흔들리는 등 치주조직 손상이 심화됩니다. 이는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검진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많은 환자들이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붓는 증상을 단순 피로로 여기다 뒤늦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복합치주염은 잇몸 겉부분만 붓는 치은염과 달리, 염증이 깊숙이 침투하여 치조골까지 파괴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통증이 있다가 없다가를 반복하며 서서히 뼈를 녹이기 때문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보존적 치료가 어려운 단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는 염증의 심도에 따라 스케일링, 치근활택술, 치주소파술, 잇몸 수술 등으로 다양하게 적용됩니다. 특히 잇몸뼈 손상이 심한 경우 발치 후 뼈이식 임플란트까지 고려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손상된 치조골은 완전히 회복되기 어렵기에, 남아있는 치주조직을 유지하고 염증 재발을 막기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잇몸 건강은 전신 건강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므로, 작은 신호라도 놓치지 않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