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은 밤에 충분히 잠을 자도 낮에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반복적으로 쏟아지는 신경계 수면장애입니다. 단순한 피로나 게으름으로 오해받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청소년기부터 초기 성년기에 발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야간 수면다원검사와 주간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연속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실제 검사를 받은 이들은 야간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다른 수면 장애 여부를 먼저 감별하고, 다음 날 낮 동안 2시간 간격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되는 다중수면잠복기검사를 통해 기면증을 확진합니다. 이 과정은 총 24시간 동안 병원에 머물며 진행되므로, 직장인의 경우 연차 사용 등 일정 조율이 필요하다고 언급됩니다.
기면증 검사를 고려한다면, 수면다원검사와 다중수면잠복기검사가 모두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전날 저녁 식사 후 병원에 입원하여 설문 작성 및 센서 부착 과정을 거치며, 검사 당일에는 혈액 검사 등이 추가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병원과 충분히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