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2'(스걸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던 일본인 댄서 야마다 리아가 1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009년생인 리아는 2026년 9월 18일 별세했으며, 가족들이 9월 24일 개인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습니다. 무대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월드클래스 10대 댄서'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그녀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이 애도하고 있습니다.
리아는 2025년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중증 자가면역질환 투병 사실을 밝혔습니다. 당시 그녀는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한 질환이며,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어 항암 치료와 골수 이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외부에는 암 투병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면역계 이상으로 인한 자가면역질환이었으며, 약 1년 6개월간 병마와 싸우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가족들은 리아가 힘든 투병 과정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놓지 않았으며, 춤에 대한 열정과 다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간절함을 간직했다고 전했습니다. 춤을 사랑했던 리아의 밝은 미소와 무대 위 찬란했던 춤이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별 인사를 고했습니다. 그녀가 남긴 눈부신 기록과 춤을 향한 열정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기억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