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세탁기는 매번 물과 세제를 사용하지만, 세탁조 안쪽까지 저절로 깨끗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제나 섬유유연제를 과다하게 사용하거나 내부가 잘 마르지 않는 환경에서는 물때와 잔여물이 남고 꿉꿉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주요 가전사들은 세탁기 사용 횟수에 따라 통살균 또는 무세제통세척 알림을 통해 주기적인 세탁조 청소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할 때 세탁기 종류와 전용 코스 확인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무세제통세척' 코스는 이름 그대로 세제나 세탁조 클리너를 넣지 않고 빈 통으로 실행해야 하며, 이를 모르고 클리너를 투입하는 실수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반면, 일부 클리너 제품은 표준 코스에 맞춰 물을 받고 클리너를 넣어 불려주는 방식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블로거들은 세탁조 클리너 선택 시 드럼 및 통돌이 겸용 여부와 권장량을 확인하고, 산소계 세정 성분으로 부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합니다. 생활공작소 클리너처럼 미세버블이 오염물질을 분해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나, 김뽀송 클리너처럼 유기물과 무기물 케어를 분리하여 사용하는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청소 후에는 세탁기 문을 열어 내부를 완전히 건조하고, 잔여 찌꺼기가 남으면 헹굼을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