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손발 저림이나 상처 회복 지연을 단순한 문제로 여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혈당이 높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서 신경 손상이나 혈액순환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당뇨의 중요한 경고 신호입니다. 특히 2형 당뇨병 환자의 약 40%가 손발 저림을 경험하며, 이는 말초신경 손상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손발 저림을 혈액순환 문제로 오해하여 혈액순환제를 찾다가 뒤늦게 당뇨를 진단받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제1형, 2형 당뇨병 환자의 평생 유병률이 60%에 달하는 흔한 합병증이며, 발이나 다리에서 먼저 따끔거림, 화끈거림, 감각 둔화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상처가 잘 낫지 않는 문제 또한 신경 손상과 혈액순환 저하가 겹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손발 저림이 반복되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밤에 불편할 정도라면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발에 생긴 상처가 낫지 않고 붓기, 진물, 색 변화가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당뇨 여부는 손발 저림이나 상처 모양이 아닌 공복혈당 126mg/dL 이상 또는 당화혈색소 6.5% 이상의 혈액검사 수치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