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표 과일인 복숭아는 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수분 공급, 소화 기능 개선, 피부 건강 유지,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눈 건강 보호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식품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당도 때문에 당뇨 환자가 섭취해도 괜찮은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관련 정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블로거들은 복숭아가 당지수(GI)가 비교적 낮아 안심하기 쉽지만, 과육이 연해 체내 흡수가 빨라 혈당이 갑자기 오르는 인슐린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 반 개에서 1개(100g~200g)가 적당하며, 당뇨 환자는 하루 반 개(10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식후 디저트 대신 식간에 간식으로 나누어 섭취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품종에 따라 영양 성분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특히 천도복숭아는 백도나 황도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 칼륨 배출 능력 저하로 고칼륨혈증 위험이 있으므로 섭취량을 철저히 조절해야 합니다. 통조림, 주스, 복숭아청 등 가공식품은 당분이 추가되어 있으므로 생과일 섭취가 권장되며, 복숭아 털 알레르기가 있다면 천도복숭아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