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경기에서 13타수 2안타, 타율 0.154를 기록했으며 홈런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구단 수뇌부는 오타니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디비전시리즈를 통과하여 밀워키 브루어스와 챔피언십시리즈를 앞두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오타니의 타율뿐만 아니라 출루율 0.267, 장타율 0.154, OPS 0.421 등 전반적인 타격 지표의 부진을 상세히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정규시즌 배럴 비율이 16.4%로 다저스 이적 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장타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또한 6월 무릎 염증, 9월 오른쪽 상완 이두근 악화, 목 부위 불편함 등 정규시즌부터 이어진 부상 문제가 포스트시즌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과거 2024년 9월, 오타니가 50홈런 50도루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타격 침체에 빠졌을 때, 다저스 프런트 일부가 마이애미 원정을 포기하고 LA로 복귀했다가 오타니의 맹활약으로 대기록 달성 현장을 놓쳤던 뼈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통해 다저스 수뇌부는 오타니가 아무리 깊은 슬럼프에 빠져도 언제든 스스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현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지 않는 이유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