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상도는 오랜 무명 시절을 극복하고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과 신곡 발표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1985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상남도 남해에서 성장했으며, 본명은 김성철입니다. 명지전문대학 실용음악학과를 중퇴하고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에서 학위를 취득하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2017년 싱글 앨범 '벌떡 일어나'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특히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였습니다.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나상도 씨의 활동 영역이 가수 본업을 넘어 예능, 뮤지컬, 라디오 DJ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신곡 '지화자'를 통해 정통 트로트의 매력을 선보이며 묵직하고 시원한 보컬을 자랑하는 한편, 뮤지컬 '걸프렌드'에서는 록 발성과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KBS '아침마당' 고정 패널과 '전국 TOP10 가요쇼' 메인 MC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상도 씨의 성공 뒤에는 17년간의 무명 시절과 고향 남해에서 농사를 짓는 아버지 김환균 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을 통해 몸이 좋지 않은 아버지에게 농사일을 그만두시길 권유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젊은 시절 가수의 꿈을 가졌으나 이루지 못했으며, 이러한 배경이 나상도 씨의 음악적 여정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