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 인기 예능 '나는 솔로' 33기 모태솔로 특집이 최종 커플 전원 결별이라는 씁쓸한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10월 1일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 33기 출연진들은 방송 당시 최종 커플이었던 영호-순자, 영철-정숙 두 쌍 모두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33기 모태솔로 특집은 성사율 0%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33기 모태솔로 특집의 결과는 바로 직전 방송된 32기 돌싱 특집이 재혼 및 득남 소식까지 전하며 높은 성사율을 기록했던 것과 극명한 대비를 이룹니다. 시청자들은 모태솔로 출연자들의 연애 경험 부족과 관계 발전에 대한 부담감이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아쉬운 결말을 맞게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방송의 설렘이 현실 인연으로 이어지기까지의 간극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33기 모태솔로 출연진들이 방송 직후 서둘러 만남을 가지며 관계의 밀도를 높이려 했으나, 이 과정에서 오해와 부담이 쌓여 결별에 이르게 되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연애 경험이 풍부한 돌싱 출연자들과 달리 모태솔로들의 서툰 표현 방식이 관계 지속에 걸림돌이 되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번 결과가 향후 모태솔로 특집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