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김동률 콘서트 《오래된 노래》가 오는 10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김동률 씨의 전체 공연 역사상 최초로 오케스트라 없이 밴드 편곡과 목소리 본연의 울림에 집중하는 무대로 기획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한 전담 밴드 '율밴'의 연주력과 함께, 대규모 오케스트라 무대에서는 듣기 어려웠던 소품집 수록곡 및 앨범 속 숨은 명곡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티켓을 수령한 팬들은 웅장한 오케스트라 대신 김동률 씨의 목소리와 악기 소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공식 셋리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일부 블로거들은 '오래된 노래', '배려', '아이처럼', '출발', '취중진담', '잔향', '고독한 항해' 등 개인적인 예상곡들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케스트라의 부재가 오히려 보컬의 결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음향적 밀도를 선사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번 콘서트의 관람 포인트는 오케스트라 없이 밴드 사운드와 피아노, 그리고 김동률 씨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미니멀한 편성입니다. 공연 타이틀이 《오래된 노래》인 만큼, 그동안 대형 체육관 무대에서 자주 듣기 어려웠던 초기 정규 앨범 및 카니발, 전람회 시절의 숨은 명곡들이 대거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좌석이 멀 경우 오페라글라스나 콘서트용 망원경을 준비하면 무대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팁도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