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적지가 많아 자전거를 이용한 여행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PEC 개최 이후 관광객이 더욱 증가하며 자전거 라이딩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특히 10월은 다양한 행사가 열려 많은 방문객이 경주를 찾고 있으며, 자전거를 이용해 주요 명소를 둘러보는 것이 효과적인 여행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경주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경우, 일반 자전거와 모토 자전거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황리단길이나 대릉원처럼 인파가 많은 지역은 도보로 이동하고, 천변길이나 형산강변 자전거 도로는 일반 자전거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추천됩니다. 반면, 모토 자전거는 보문단지 근처를 둘러보는 데 유용하며, 일부 업체에서는 상세한 추천 루트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자전거 대여 시 장비 관리 상태가 좋은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공공자전거 '타실라'는 1일권 1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뚜벅이 여행객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경주 자전거 여행은 평탄한 지형이 많아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라이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 등 꽃구경을 겸할 수 있는 코스가 인기를 끕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파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중간중간 국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자전거 반납 후에는 경주 엑스포나 황룡원 등 주변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