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에서 말랑하거나 부드러운 혹이 만져질 때, 단순히 살이 뭉친 것인지 혹은 다른 문제가 생긴 것인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겨드랑이는 림프절이 위치한 부위이므로 혹이 생겼다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 원인 중 하나로 피부 아래 지방조직이 뭉쳐 생기는 지방종이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흔히 발견되는 양성 종양입니다.
블로거들은 겨드랑이 지방종이 통증이나 불편함이 없다면 반드시 제거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덩어리가 지속적으로 커지거나, 눌리거나 옷과 마찰할 때 통증 및 불편감이 있는 경우, 또는 신경을 압박해 통증이나 저림이 의심된다면 제거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합니다. 반려동물의 경우, 멍울의 위치가 근육이나 혈관과 가까워 수술 리스크가 크다면 제거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방종은 대개 양성 종양이지만, 드물게는 악성 종양과 감별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CT, MRI 등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의 경우 세침흡인술을 통해 세포를 확인하여 악성 여부를 판단하며, 비만세포종과 같은 악성 종양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