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죽은 물만으로도 잘 자라 초보 식집사에게 인기가 많지만, 더 크게 키우고 싶다면 흙으로 분갈이가 필요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은 수경재배 중이던 개운죽을 흙으로 옮길 때 뿌리가 화분을 가득 채울 만큼 자랐을 때가 적기라고 조언합니다. 특히 흙 분갈이 시 배수가 가장 중요하며, 마사토와 상토를 3:7 비율로 섞어 물 빠짐이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분갈이 후 뿌리가 자리 잡을 때까지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반면, 다른 블로거들은 분갈이 후 일주일 정도 흙을 촉촉하게 유지하며 적응 기간을 주는 것이 활착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너무 큰 화분을 선택하면 과습으로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식물 크기에 맞는 화분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개운죽을 흙으로 옮긴 후에는 뿌리가 안정적으로 활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수경재배에서 흙으로 전환 시에는 뿌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흙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물을 주는 등 과습에 주의해야 합니다. 노랗게 변한 줄기는 과감히 잘라내고, 자른 단면에 촛농이나 매니큐어를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주면 새로운 뿌리가 돋아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