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의 힐리어드가 10월 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41호 홈런을 터뜨리며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 홈런은 KT가 4-2로 앞선 5회초 터져 팀의 7-5 승리에 기여했으며, KT는 광주 원정 3연전을 모두 싹쓸이하며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KT는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5로 줄이며 2021년 이후 5년 만의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힐리어드의 41호 홈런은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 팀의 우승 경쟁에 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특히 김도영이 41호 홈런을 먼저 기록한 상황에서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격차를 없앤 점은 시즌 막판 홈런왕 경쟁의 불씨를 더욱 지폈습니다. 팬들은 힐리어드의 활약에 열광하며 KT의 정규시즌 우승과 힐리어드의 홈런왕 등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기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리뷰에서는 힐리어드가 9월 29일 김도영이 41호 홈런을 기록했을 당시 39홈런으로 뒤처져 있었으나, 이번 맞대결에서 연이어 담장을 넘기며 빠르게 격차를 없앴다고 조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힐리어드가 홈런뿐만 아니라 127타점으로 타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어, KT가 첫 시즌에 제대로 된 외국인 타자를 영입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