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방영되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10년 만에 인도네시아 극장용 영화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두 배우의 재회가 아닌, 원작 드라마를 현지 정서에 맞춰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
가제 '태양의 후예 인도네시아'는 16부작 드라마를 극장용 영화로 재탄생시키며, 원작의 기본 서사에 인도네시아의 정서와 문화적 배경을 더했습니다. 이미 촬영을 마쳤고 후반 작업 중이며, 현지 극장 개봉은 2027년을 목표로 합니다. 인도네시아판 주연은 레자 라하디안과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가 맡았고, 연출은 '7번방의 선물' 인도네시아 리메이크작을 감독했던 하눙 브라만티요가 담당합니다.
블로거들은 '태양의 후예'가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국민 드라마'로 불렸던 점을 언급하며, 군인과 의사의 가치관 충돌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100% 사전 제작으로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김은숙 작가의 명대사, 그리고 명품 OST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리메이크작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