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은 코르티솔 호르몬의 과다 분비로 발생하는 내분비 질환으로, 얼굴이 붓거나 복부 비만, 피부 변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이 질환은 단순 비만으로 오인되기 쉬워 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약물 장기 복용이나 종양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경우 쿠싱증후군 진료는 주로 내분비내과에서 담당하며, 초기 검사는 일반 내과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밀 진단이나 수술이 필요할 때는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의 내분비내과를 방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반려동물의 쿠싱증후군은 동물병원 내과에서 진료하며, 심장 질환 등 다른 질병과 증상이 유사하여 정확한 감별 진단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쿠싱증후군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사람의 경우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반려동물은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와 면밀히 진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특히 과거 스테로이드 약물 치료 이력이 있다면 의료진에게 반드시 알려야 하며, 종양 여부 등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관리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