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은 한국농어촌공사가 운영하는 농지 관련 지원사업으로, 농지를 내놓으려는 사람과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을 연결하며 직접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하여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2026년에는 공공비축 임대농지 공급이 2,500ha에서 4,200ha로, 선임대후매도 공급은 50ha에서 200ha로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청년창업농 등에게는 공공비축 농지를 상대적으로 낮은 임대료로 장기간 공급하여 영농 시작을 돕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농지은행을 통한 공공비축 임대농지 임차료는 1ha당 약 56만원 수준으로 일반 임차료보다 약 80%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금액은 개별 농지와 지역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모든 농지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고정 임대료는 아니라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 농업인 위탁자의 위탁수수료가 면제되는 등 임대수탁 조건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농지은행 임대수탁은 농지 소유자가 직접 경작하기 어려울 때 농어촌공사에 농지를 맡겨 관리하는 제도로, 8년 위탁 시 비사업용 토지 중과세율 적용을 배제하는 양도소득세 절세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임대 및 위탁 계약은 일반적으로 5년 이상 장기 단위로 진행되며, 신청 시 농지 소유자는 신분증, 토지대장,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을, 임차 희망자는 영농계획서 및 자격 증명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