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는 매년 8월 말에서 9월 초에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에서 보랏빛 꽃축제가 열립니다. 특히 2026년에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4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가 진행되며, 꽃구경 외에도 유명 가수 공연, 얼음 족욕, 디퓨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해안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소나무 그늘 아래 만개한 맥문동 꽃밭의 이색적인 풍경에 감탄합니다. 특히 맥문동이 그늘진 곳에서 잘 자라는 특성 덕분에 소나무 숲 아래 보라색 카펫이 깔린 듯 신비로운 모습을 연출하며,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축제장 내 서천스카이워크는 별도로 유료 운영되며, 입장료 4,000원 중 2,000원은 서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비가 예보될 경우, 장항송림자연휴양림 내 실내 전시관인 송림동화나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을 함께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림동화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카페도 있어 쉬어가기 좋고, 씨큐리움은 아이와 함께 바다 생물 자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필수 코스로 추천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임시 주차장 2곳이 마련되어 있으니 방문 전 주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