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의원은 2026년 8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으로 선출되며 당내 주요 인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한 그는 언론인과 시민운동가로서 오랜 경력을 쌓았으며, 특히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사무총장과 상임대표를 역임하며 언론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습니다. 2006년에는 방송위원회 상근부위원장을 지내며 노무현 정부의 방송 정책 실무를 총괄하기도 했습니다.
최민희 의원의 정치 경력은 2012년 제19대 국회 비례대표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 남양주시 갑 지역구에 당선되어 국회로 복귀했습니다. 22대 국회 전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역임하며 방송통신 분야 현안에 집중했습니다.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초반 강원 지역에서 1위를 지키다 호남에서 잠시 선두를 내주었으나, 서울·경기 지역 표심에 힘입어 최종 18.35%의 득표율로 수석최고위원에 올랐습니다.
최민희 의원은 영화 '암살자들'의 상영 취소 사태와 관련하여 문화예술 탄압을 비판하고, 특정 의원의 발언에 대해 강도 높은 질타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그가 과거부터 언론과 문화 분야에서 보여온 소신 있는 행보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현재 그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으로 의정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