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종주는 계절과 숙박 여부에 따라 준비물이 달라지며, 특히 9월 종주 시에는 능선 예상 최저기온과 천왕봉 일출 계획에 맞춰 보온품을 추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피소에서 1~2박을 계획한다면 텐트와 매트리스는 불필요하지만, 침낭은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무박 종주 시에는 에너지젤과 같은 행동식과 이온음료를 챙겨 체력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서는 무박 종주 시 장거리 산행에 대비해 단 간식보다는 이온음료나 전해질 보충제를 추천하며, 에너지젤 섭취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합니다. 또한, 중·고등학생 종주 시에는 학교 안내문을 우선 따르고, 불필요한 짐을 줄여 장시간 이동에 대비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특히, 미리 신어본 등산화와 몸에 맞는 배낭, 방수·방풍 겉옷, 개인 헤드랜턴은 필수 준비물로 꼽힙니다.
천왕봉 일출을 계획한다면 새벽 일찍 출발해야 하므로, 정상에서 대기하는 동안 체온 유지를 위한 플리스나 경량 패딩 같은 대기용 보온층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또한, 대피소 숙박 시에는 코골이 등으로 잠자리가 예민한 경우 귀마개를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행동식은 한 번에 먹을 만큼 소포장하여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산행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