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조유리가 배우로서 영역을 넓히며 영화 '가능한 사랑'에 출연하여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신작인 이 영화는 설경구, 전도연 등 베테랑 배우들과 함께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하여 추석 극장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조유리는 전도연이 연기한 미옥의 10대 시절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블로거들은 조유리가 아이돌 이미지를 벗고 무거운 멜로 드라마에 도전한 것에 대해 의외라는 반응과 함께 기대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조유리가 여러 오디션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결국 '가능한 사랑'과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조명하며 그녀의 끈기를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 인물의 시간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 주목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가능한 사랑'은 세 가지 사랑의 가능성을 묻는 영화로, 관람 후기에서는 평점 9점대를 기록하며 보고 나서 한참을 곱씹게 되는 영화라는 평이 많습니다. 조유리의 연기 변신과 함께 이창동 감독의 연출, 그리고 베테랑 배우들의 호흡이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분석입니다.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라면 어린 미옥으로 등장하는 조유리의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