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조슈아는 2024년 3월 9일 프란시스 은가누와의 헤비급 복싱 경기에서 2라운드 만에 KO승을 거두며 복싱 레전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UFC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은가누는 복싱 데뷔전에서 타이슨 퓨리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조슈아의 강력한 펀치 앞에서는 무릎을 꿇었습니다. 이 경기는 종합격투기 선수가 복싱으로 전향했을 때의 한계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로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은가누의 KO패가 종합격투기와 복싱의 룰 차이를 여실히 보여준 '참교육'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은가누의 UFC 시절 전적과 퓨리전에서의 선전을 언급하며 그의 복싱 도전 자체는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조슈아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이자 프로 통산 31전 27승 3패 24KO의 기록을 가진 베테랑으로, 그의 승리는 예상된 결과였지만 은가누를 압도하는 방식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한편, 앤서니 조슈아는 타이슨 퓨리와의 세기의 대결이 2026년 12월 11일 영국 카디프에서 확정되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경기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될 예정이며, 한국 시간 기준 정확한 경기 시작 시각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퓨리 대 조슈아 경기는 오랜 기간 성사되지 못했던 만큼, 이번 공식 발표는 복싱 팬들에게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