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관영 지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전주의 한 식당에서 기초의원과 청년 등 18명에게 대리비 명목으로 108만 원을 제공한 사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행위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로 판단하여 검찰에 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와 함께 대리비 전달 장면이 담긴 CCTV 삭제 의혹도 제기되었으나, 김 지사가 직접 관여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아 해당 혐의는 불송치되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과거 민주당 징계로 인해 무소속으로 전북지사 선거에 출마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인물 대세론'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당시 뉴스1 전북취재본부와 조원씨앤아이의 여론조사 결과, 김관영 후보는 43.2%의 지지율로 이원택 후보(39.7%)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이는 전북 도민들이 정당보다는 인물을 중심으로 선택하는 경향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되었습니다.
김관영 지사는 2026년을 '결실의 해'로 선언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국가예산 10조 원 돌파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그는 가족 돌봄 지원 강화, 청년 정주 여건 개선, 홀몸 어르신 돌봄 확대 등 복지 분야와 피지컬AI, 새만금 메가샌드박스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하며 도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