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은 중년 이후 남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으로, 최근 중앙암등록본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19~2023년 국내 전립선암의 5년 상대생존율은 96.9%에 달합니다. 이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조기 검진 활성화 덕분에 생존율이 크게 향상된 결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초기에 발견된 암과 전이된 진행암을 모두 포함한 평균치이므로, 개인의 실제 예후는 암의 병기, 전이 여부, 글리슨 점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전립선암의 생존율은 암세포가 전립선 내부에 국한된 경우(국한) 103.6%, 주변 인접 장기나 림프절까지 퍼진 경우(국소) 101.1%, 그리고 뼈나 원거리 림프절 등 다른 기관으로 전이된 경우(원격) 51.2%로 확산 범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특히 국한 및 국소 단계의 생존율이 100%를 넘는 것은 통계 산출 방식에 따른 것으로, 같은 연령의 일반 남성 기대생존율과 비교하여 산출되기 때문입니다.
블로거들은 전립선암의 예후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TNM 병기, PSA 수치, 글리슨 점수, Grade Group, 전이 범위, 그리고 환자의 기저 건강 상태를 입체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모든 전립선암이 즉시 수술이나 항암치료를 받는 것은 아니며, 저위험 전립선암의 경우 적극적 감시를 통해 암의 진행을 관찰하다가 필요시 치료를 시작하는 전략도 활용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