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광역시가 출자하여 운영하는 지방공사로, 인천 지역의 공공임대주택 공급 및 관리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하루 임대료 1,000원, 월 3만원으로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천원주택' 사업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매입임대 또는 전세임대 주택을 공급하며, 인천시와 iH가 임대료와 보증금 이자 차액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주거비 제로에 도전하는 수준입니다.
천원주택은 '신혼·신생아Ⅱ 유형'과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으로 나뉘며, 두 유형 모두 월 3만원의 임대료는 동일하지만 신청 조건과 선택 가능한 주택 종류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신혼·신생아Ⅱ 유형은 소득 및 자산 조건이 있으며 아파트 계약이 가능하지만,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은 소득 및 자산 조건 없이 빌라, 다세대,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형 주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천원주택은 일반 전세와 달리 도시공사의 사전 승인(권리분석 승인)과 계약가능 판정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인천도시공사 임대주택은 LH, SH 등과 달리 인터넷 청약이 불가능하며, 지정된 날짜에 현장 접수만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신청 전 접수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천원주택 신청 시에는 도시공사 승인 없이 임의 계약이나 가계약을 절대 금지하며, 계약서 외 추가 전세금 지급 등의 이면 계약도 금지됩니다. 잔금 지급은 계약일로부터 약 21일 이후에 가능하며, 기존 주택도시기금 대출이 있을 경우 상환 확인 후 전세지원금이 지급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