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유진은 1984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로 대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당시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에 재학 중이던 그녀는 이 곡을 통해 이듬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습니다. 현재는 영상, 오디오, 방송 전문 기업인 (주)엠유제이아이엔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간혹 방송에 출연하여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이 곡은 최근 종영된 KBS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의 삽입곡으로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이유진의 데뷔곡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는 발표 당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이후 발매된 1, 2집 앨범은 이 곡만큼의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1990년대까지 활동 후 긴 휴식기를 가졌으며, 2003년 3집과 2006년 4집 앨범을 발표했지만 역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눈물 한 방울로 사랑은 시작되고'의 가사처럼, 이루어지지 않은 첫사랑에 대한 아픔과 그리움이 담긴 메시지는 시대를 초월하여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았네 아픔처럼 여울지면서'라는 구절은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이 곡은 춘분과 같은 계절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젊은 시절의 순수했던 사랑을 회상하며 듣기 좋은 노래로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