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해수욕장 둘레길은 선녀바위해수욕장과 을왕리해수욕장을 잇는 해안 산책로로, 최근 영종도 나들이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노적봉을 중심으로 조성된 데크길은 바다를 조망하며 걷기 좋은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약 2km에 달하는 이 길은 과거 통행이 어려웠던 구간에 데크가 신설되어 대조기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 방문객들은 둘레길 중간에 짧은 출렁다리와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선녀바위해수욕장 방면으로 이어지는 길은 높이가 점차 올라가면서 탁 트인 바다 풍경을 선사하며, 해질녘 노을 명소로도 손꼽힙니다. 다만, 선녀바위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데크길만으로 연결된 것이 아니라 산을 넘어야 하는 코스도 포함되어 있어 가볍게만 생각하고 방문하기보다는 미리 코스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레길 시작점인 선녀바위해수욕장 주변에는 무료 주차 공간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무의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와 함께, 바다 생물 관찰이나 갈매기 구경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둘레길 주변에 위치한 카페나 식당을 함께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영종도 여행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