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전 국가대표 선수의 최근 발언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한축구협회(축협)에 들어가 일하고 싶었으나 매번 거부당했다고 주장하며, 홍명보 전 감독의 '안에 들어와서 개혁하라'는 발언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이천수는 과거 인천 유나이티드 전력강화실장과 축구협회 사회공헌위원을 역임했으나, 핵심 행정 실무를 다루는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그의 정치적 행보와 맞물려 축구계 내부에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이천수 선수의 축협 진입 좌절에 대해 '원희룡 선거운동' 등 정치적 중립성 문제가 가장 크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4년 총선에서 특정 정치인의 선거운동을 지원한 이력이 스포츠 행정가로서의 신뢰도를 저해했다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반면 이천수 본인은 정치색을 떠나 인천 계양을 위해 힘쓰고 싶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축협의 고착화된 조직 문화와 행정 참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이천수 선수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못해 스스로 행정가로서의 입지를 좁혔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유명인의 정치색 표출이 팬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이천수 선수의 발언과 축구계의 반응을 통해 스포츠 행정가의 역할과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