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소다는 세탁 보조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집안 곳곳의 청소에도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름때 제거에 탁월한 강알칼리성 성질을 띠고 있어, 일반적인 세정제로 잘 지워지지 않는 찌든 때나 끈적한 오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유용합니다. 주방 후드나 가스레인지 주변의 기름때는 물론, 세탁조 내부의 묵은 때와 냄새 제거에도 활용도가 높아 많은 블로거들이 그 활용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워싱소다를 활용한 세탁조 청소 시 통돌이세탁기와 드럼세탁기 각각의 주의사항을 강조합니다. 통돌이세탁기는 세탁조 입구가 넓어 청소하기 편리하지만, 드럼세탁기는 통세척 코스를 활용하고 고무 패킹과 배수필터까지 꼼꼼히 청소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워싱소다가 알루미늄, 구리, 원목, 가죽 등 특정 재질에는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특히 주방 후드 청소 시 알루미늄 필터의 변색을 막기 위해 장시간 담가두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워싱소다를 세탁조 청소에 사용할 때는 제조사 권장량을 지키고, 청소 후에는 세탁조 내부와 주변 부품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궈야 합니다. 또한, 세탁기 문과 세제함을 열어 내부를 완전히 건조하는 것이 퀴퀴한 냄새와 곰팡이 발생을 막는 중요한 팁입니다. 과탄산소다와 달리 워싱소다는 찬물에서도 용해되지만, 온수 사용 시 세정 효과가 증대될 수 있으므로 오염 정도에 따라 적절한 물 온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