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은 중년 여성 10명 중 4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나 수술 시 보험 보상 여부에 대한 혼란이 많습니다. 특히 재채기, 기침 등 복압으로 인해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요실금 수술 시 실비보험이나 수술비 보험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지만, 실제로는 보상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실손보험 표준약관은 요실금(질병코드 N39.3, N39.4 등)을 보상하지 않는 손해로 명시하고 있어 실비 청구가 거절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표준화 이전 1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약관에 따라 보장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질병수술비 특약 역시 요실금을 면책 질환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회사의 질병수술비 약관에는 요실금 관련 진단코드가 면책 사항에 없어 보장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1~5종 수술비 특약의 경우, 약관의 수술 분류표에 요실금 교정수술이 명시되어 있다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사의 약관에는 방광류 및 요실금 교정수술이 1종 수술로 규정되어 있어 해당 수술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실금 수술을 고려한다면 가입 시기와 보험 상품의 약관을 면밀히 확인하여 보장 가능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