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은 아라비아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술탄국으로, 수도는 무스카트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예멘과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아라비아해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국토 면적은 약 30만 9,500㎢에 달하며, 2026년 9월 기준 인구는 약 544만 명으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흔히 사막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해안과 산, 협곡 등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특히 남부 살랄라 지역은 독특한 풍경을 선사합니다.
한국 여권 소지자는 2026년 9월 기준으로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4일간 사전 비자 없이 오만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14일 이상 체류하거나 관광 외 목적으로 방문 시에는 별도 비자 발급이 필요하며, 출발 전 오만 외교부 및 왕립경찰 eVisa 웹사이트에서 최신 입국 규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 언어는 아랍어이나 영어도 널리 통용되며, 화폐 단위는 오만 리알(OMR)로 1리알은 2026년 9월 말 기준 약 3,522원에 해당합니다.
오만은 중동 국가 중에서도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수도 무스카트에서는 고층 빌딩 대신 전통 이슬람 건축 양식과 조화를 이루는 낮은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2026년 Numbeo의 국가 안전지수에서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치안이 매우 안전한 편이며, 현지인들이 한국인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행 최적기는 10월부터 3월 사이로, 이 시기에는 비교적 쾌적한 날씨 속에서 오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