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관광객들로 인해 축제 기간 내내 주변 도로가 매우 혼잡한 상황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관광버스가 줄지어 서 있을 정도로 인파가 몰려, 상사화 군락지의 붉은 물결을 감상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축제는 상사화 꽃길 걷기, 콘서트, 달빛 야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키링 만들기 같은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블로거들의 후기를 종합하면, 축제 기간 중 주차는 가장 큰 난관 중 하나로 꼽힙니다. 제1주차장은 축제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셔틀버스 이용이 필수적이지만, 셔틀버스 운행 대수가 2대 정도로 적어 대기 시간이 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일부 방문객은 셔틀버스 대신 20분가량 걸어 올라갔으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다소 힘든 여정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평평한 길을 따라 걷는 것이 산책하기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축제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하여 임시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혼잡을 피하는 꿀팁입니다. 주차 요금은 무료이며, 영광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행사 기간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주문에서 해탈교를 지나 동백골로 이어지는 산책길은 울창한 나무 그늘이 있어 걷기 좋으며, 이른 아침 물안개와 어우러진 꽃무릇 풍경은 인생 사진 명소로 추천됩니다.